본문 바로가기
모델하우스 소개 interior portfolio

아늑함이 느껴지는 30평형대 내추럴 인테리어(2018FW 한샘 모델하우스 : ②모던베이지)

by 푸른연꽃BlueLotus 2021. 4. 11.
반응형

가족이 함께 대화하며 휴식하는 편안한 집

화이트와 내추럴 컬러의 조합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테리어계의 스테디셀러다. 공간이 깨끗하고 밝아 보이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부드러운 베이지 바탕 위에 그린 컬러 포인트를 입혀 가족이 언제나 편히 휴식하며 쉴 수 있는 2018FW 한샘의 두 번째 모델하우스를 소개한다.  

 

 

공간 정보

면적 : 전용면적 99㎡(37평)

타겟 : 초등학생 자녀를 둔 3인 가족

주요 키워드 : 모던, 베이지, 내추럴, 화이트, 수납, 모듈형 소파, 오픈 키친, 드레스룸, 홈오피스

 

방 1 : 부부 침실

방 2 : 자녀방

방 3 : 서재 겸 드레스룸

 


공간 설명

거실은 온 가족이 둘러앉아 얼굴을 마주 보며 대화할 수 있도록 모듈형 소파를 배치하였다. 가족의 생활 패턴이나 취미활동에 따라 다양하게 배치를 바꿀 수 있다. 소파 뒤편에는 맞춤 수납장을 짜넣어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많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라이트 그레이 컬러 가구를 사용하여 밝게 표현하고, 소파 테이블과 스툴은 어두운 색을 사용하여 중심을 잡았다.

 

부엌은 요리하면서 거실을 바라볼 수 있는 오픈 키친으로 설계했다. 깨끗하고 밝은 화이트 컬러와 함께 나뭇결이 돋보이는 우드 패널로 따뜻함을 더했다. 패널에는 요리책이나 조리도구를 놓을 수 있는 선반이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슬라이딩 도어로 구분된 부엌 베란다로 나가면, 식재료 수납 및 재활용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숨어 있다.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의 무 헤드 침대와 화이트 컬러 수납장으로 휴식에 집중할 수 있는 차분한 침실이다. 작은 선반으로 자기 전에 읽는 책이나 안경 등 소품을 놓을 수 있도록 했고, 곳곳에 간접조명을 더하여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 바탕 위에, 그린 컬러 베딩으로 공간에 경쾌한 포인트를 주었다.

 

두 번째 방은 우주비행사가 꿈인 아이의 재능을 살리고 꿈을 키우는 공간이다. 벽을 바라보지 않고 더 넓은 공간을 바라볼 수 있도록 책상을 배치하였고, 아이의 학습 자세에 맞게 각도를 바꿀 수 있는 스마트 책상을 활용하였다. 한편 책상 맞은편 벽의 빈 공간을 이용하여 빔프로젝트로 영상 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자녀의 영상 시청을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모가 함께 지도하며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마지막 방은 남편의 서재 겸 드레스룸 공간이다. 침실에 부족한 옷 수납을 보완하기 위해 서재는 벽 한쪽을 붙박이장으로 가득 채웠고, 가운데에 파우더장을 둬서 간단하게 용모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벽에는 책상과 책장을 이용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미지 출처 : 한샘 hansse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