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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소개 interior portfolio

공간을 더 넓게 쓰는 20평형대 화이트 인테리어(2018FW 한샘 모델하우스 : ①모던화이트)

by 푸른연꽃BlueLotus 2021.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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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꾸민 신혼부부의 집

어떤 공간이든 더 넓게 보이게 하는 마법의 컬러, 화이트. 덕분에 소형 평형 인테리어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인테리어나 디자인 감각에 자신 없는 사람들도 누구나 시도하기 쉬워 만인에게 사랑받는 스타일. 새하얀 도화지처럼 깨끗하여 어떤 소품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완전히 달라져, 꾸미기 좋아하는 신혼부부들이 첫 신혼집 인테리어로 택하는 경우가 많다. 화이트 컬러 바탕에 경쾌한 컬러 포인트를 입힌 2018FW 한샘의번째 모델하우스를 소개한다.  

 

공간 정보

면적 : 전용면적 59㎡(구 25평)

타깃 : 신혼부부

주요 키워드 : 모던, 화이트, 호텔 침실, 드레스룸, 부부 서재, 멀티 가구, 수납

 

거실, 부엌 : LDK형 구조

방 1 : 부부 침실

방 2 : 드레스룸

방 3 : 부부 서재

 


공간 설명

20평형대 복도식 아파트 평면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좁은 거실과 부엌이다. 부엌을 'ㄷ'자로 배치하여 동선이 편리하면서도 최대한 조리공간을 넓게 확보하였고, 화이트 컬러로 넓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높낮이가 조절되는 소파 테이블은 평소에는 낮게, 식사를 할 때에는 높여 식탁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똑똑한 멀티 가구다. 소파 뒤편에는 맞춤 수납장을 짜넣어 공간이 가로로 길어 보이면서도 다양한 물품 수납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신혼부부 2명이 방 3개를 쓰는 경우에는, 침실에 붙박이장을 설치하지 않고 온전히 침대로만 꾸며 수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꾸미는 경우가 많다. 호텔에서 자주 보이는 패널식 침대를 활용하여, 기성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맞춤으로 짜넣은듯한 효과를 준다. 또한 서랍장과 화장대 또한 같은 디자인으로 선택하여 공간이 더 깔끔하고 넓어 보인다.

 

 

옷이 많은 사람들은 방 하나를 온전히 드레스룸으로 꾸미는 것이 좋다. 오픈형 드레스룸을 이용하면 많은 옷을 수납할 수 있을 뿐더러 옷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바쁜 아침시간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 남편과 아내의 옷의 양과 동선을 가늠해서 구역을 나눠준다면,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체크사항은 아파트에 별도의 작은 붙박이장이 있는지 확인할 것. 오픈형 드레스룸으로만 설계하면 이불 수납이 어려울 수 있어, 1 통정도는 문이 달린 숨김형 옷장을 설치하기를 권한다.

 

마지막은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서재. 신혼부부의 경우에는 추후 아이가 태어났을 때 서재를 아이방으로 바꿔주는 경우가 많아, 본인들의 미래계획을 미리 생각하고 방을 꾸며야 한다. 상황에 따라 가구를 옮길 수 있도록, 빌트인 제품보다는 가벼운 이동형 제품을 추천한다. 또한 서재가 아닌 침실이나 거실 등 다른 공간으로 옮겨질 것을 대비하여 다른 가구들과의 조화를 고려하면 더 좋다.

이미지 출처 : 한샘 hans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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