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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 소개 interior portfolio

모던하고 깔끔한 20평형대 그레이 인테리어(2019SS 한샘 모델하우스 : ①모던그레이)

by 푸른연꽃BlueLotus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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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는 한샘. 2019SS의 주제는 '내일의 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집의 모습을 보여준다. 벽지, 바닥재, 부엌, 욕실, 가구, 소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종합적으로 제안하는 한샘의 모델하우스를 살펴보자.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신혼부부의 홈 아틀리에

도시적인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하는 세련된 컬러, 그레이. 무심한듯 보여도 어떤 컬러든 다 잘 소화해내는 팔방미인이다. 은은하고 밝은 그레이톤으로 차분한 바탕을 마련해주고, 네이비와 옐로 컬러로 경쾌함을 더한 2019SS 한샘의 첫 번째 모델하우스를 소개한다.

 

공간 정보
면적 : 전용면적 59㎡(25평)
타깃 : 신혼부부
주요 키워드 : 모던, 그레이, 화이트, 네이비, 옐로우, 스튜디오, 원형 식탁, 홈카페, 홈오피스

방 1 : 부부 침실
방 2 : 드레스룸
방 3 : 서재

 


공간 설명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ㄷ자형 부엌이 돋보인다. 20평형대 복도식 아파트는 보통 거실과 부엌이 이어져 있는 LDK구조를 가져, 소파와 TV를 대면형으로 배치할 경우 부엌 공간이 좁아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 집은 베란다를 확장한 후 소파를 창가로 과감하게 옮겨 넓은 공간을 확보하였고, 대신 다이닝 공간을 넓혀 부부가 식사뿐 아니라 다양한 취미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벽 한쪽에는 오픈형 낮은 수납장을 배치하여 홈 카페나 취미용품을 보관하고 전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짙은 네이비컬러의 침대 헤드와 산뜻한 옐로 컬러의 쿠션, 기하학 패턴 스프레드 시트의 믹스매치가 눈에 띄는 침실이다. 창가에는 베드 벤치와 사이드 테이블을 두어, 부부가 대화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호텔 같은 공간을 연출했다. 침대 맞은편에는 자기 전 간단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미니서재를 두어 실용성을 더했다.

 

 

넉넉한 수납을 지원하는 오픈형 드레스룸이다. 화이트컬러의 바흐 드레스룸으로 방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하였으며, 거울이 달린 화장대에 서서 간단하게 용모를 체크할 수도 있다. 창가의 가방 수납장과 아일랜드장 등 다양한 모듈로 여러 가지 물건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반대쪽 벽에는 도어가 달린 옷장으로 이불이나 겨울옷 등 숨김 수납이 필요한 물품을 위한 공간도 꼼꼼하게 설계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배치를 옮기며 취미를 즐기거나 업무를 보는 서재다. 마주보며 대화가 필요할 때는 ㄱ자형으로, 혼자서 집중해야 할 때에는 벽을 보는 책상 배치로 바꿀 수 있다. 미드 그레이 컬러의 벽지로 공간을 더욱 차분하게 연출하였으며, 벽면 타공판과 소품 등으로 각자의 취향을 더했다. 욕실 또한 화이트, 그레이 등 무채색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표현하였다. 줄눈이 없는 벽 패널과 미끄럽지 않은 바닥 시공으로 더욱 안전하고 실용적이다.

 

 

이미지 출처 : 한샘 HANS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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