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델하우스 소개 interior portfolio

와인컬러가 돋보이는 30평형대 모던클래식 인테리어(2018FW 한샘 모델하우스 : ④모던클래식와인)

by 푸른연꽃BlueLotus 2021. 4. 18.
반응형

우아하면서도 깊은 멋이 느껴지는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집

언제나 열광적인 매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클래식 인테리어. 대형 평형에만 어울릴 것 같지만, 일반적인 30평형대 아파트에도 충분히 적용해볼 수 있다. 헤링본 마루와 우드 패널, 월넛 가구와 샹들리에로 우아한 공간을 연출한 2018FW 한샘의 마지막 모델하우스를 소개한다. 

 

 

공간 정보

면적 : 전용면적 84㎡(34평)

타겟 : 중학생 자녀를 둔 3인 가족

주요 키워드 : 모던 클래식, 클래식, 와인, 몰딩, 월넛 가구, 헤링본 마루, 간접조명, 카라라 패턴

 

방 1 : 부부 침실

방 2 : 자녀방

방 3 : 서재 겸 드레스룸


공간 설명

가장 손쉽게 클래식한 느낌을 낼 수 있는 요소는 바로 헤링본패턴 마루. 톤 다운된 미드 브라운 컬러의 바닥이 공간의 무게를 잡아준다. 벽은 와인 컬러의 벽지와 화이트 컬러 우드 패널인 루바를 활용하여 독특하면서도 강렬하게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벽과 바닥에서 포인트를 주고, 소파 등 대형 가구는 모던 스타일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표현하여 너무 무겁지 않고 경쾌하게 공간을 풀어나갔다. 천장 또한 일반적인 LED 등이 아닌 간접조명을 활용하여 마무리하였다.

 

 

부엌은 몰딩장식과 유리도어가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제품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인 벽타일이 아닌 카라라 패턴의 멀티패널을 활용하여 메지에 기름때가 끼지 않도록 실용적이다. 월넛 컬러의 식탁은 부엌에 빌트인 되어 더욱 일체감이 느껴지고, 루이스폴센 펜던트 조명과 부드러운 곡선의 톤 체어가 공간에 재미를 더해준다.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살이 무척 아름다운 침실이다. 일반적인 창호가 아니라, 대형사이즈의 격자무늬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하여 공간이 더욱 넓고 우아해 보인다. 자연스러운 나뭇결이 돋보이는 미드 브라운 컬러의 침대와 협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화이트 계열의 스탠드 램프와 침구를 더해 깨끗하면서도 산뜻한 클래식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침실 한 켠에는 작은 미니서재와 암체어를 두어 때때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배려가 엿보인다. 

 

 

남편의 서재이자 드레스룸으로 사용하는 멀티공간이다. 옷을 쉽게 고를 수 있는 오픈형 드레스룸 가구를 선택하고, 아일랜드 서랍장을 두어 다양한 악세사리 수납까지 가능하게 했다. 서재 공간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프 파티션이 있는 가벽을 세워 드레스룸과 구분했다. 가벽 뒤쪽에는 암체어를 두어 방해받지 않고 아늑하게 쉬며 독서할 수 있도록 하였다.

 

 

로맨틱함이 물씬 느껴지는 자녀방이다. 은은한 크림빛의 클래식 가구와 연한 핑크계열의 벽지로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 벽을 보지 않고 방을 조망할 수 있는 대각선 배치로 책상을 놓았으며 레이스 캐노피와 벽 조명, 꽃장식 등으로 공간을 완성하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