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융합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 - 서울 무료 전시

 

제2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 2023 - 달로 가는 정거장

 

예술 플랫폼을 지향하는 전시가 구 서울역사인 문화역서울 284에서 전시된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이 전시는 VR, 키네틱, 인공지능, 공명 스피커 등을 통해 예술과 기술을 연결하며 첨단 기술기반의 예술을 보여준다. 미디어아트의 거장 백남준 작품부터, 국내외 유수기관의 우수 작품까지 한눈에 만날 수 있다.

 

<달로 가는 정거장>은 세 가지 주제를 연결한다. 새로운 기술을 통한 시간의 감각, 새로운 공동체의 감각, 미래 세대와 기술의 전망이다.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 시공을 뛰어넘어 가상의 공간으로 확장하며 미래의 새로운 변화를 탐구한다.

 

2023.11.10-12.13

서울시 중구 통일로 1 문화역서울284

매일 11:00-19:00(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사일로랩 <시유> 문화역서울284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보게 되는 작품. 실타래, 나무, 모터, LED를 사용해 아름다운 빛의 흐름을 표현한다.

 

 

백남준 <시스틴 채플> 프로젝트 40여대와 구조물을 사용한 작품. 거대한 크기와 끊임없이 움직이는 영상의 조화가 압권이다. 울산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백남준 <칭기즈 칸의 복권> 모니터, 자전거, 주유기, 헬멧, 플라스틱관 등으로 만들어졌다. 백남준아트센터 소장.

 

룸톤 <Inside Dream> 의자에 편안히 앉아 VR기기를 직접 쓰고 4분간 가상현실을 체험해볼 수 있다. 대기시간이 길 수 있으니 미리 대기표에 이름을 적어놓을 것.

 

 

장지연 <Uncanny Nature> 다채널 비디오와 단채널 프로젝션 맵핑 작품, 4분 3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