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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탐방 design tour

맹그로브 신설② : 1인가구를 위한 Knock, Knock 전시회

by 푸른연꽃BlueLotus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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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MZ세대를 위한 코리빙 하우스인 맹그로브(Mangrove).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모습을 추구한다. 특히 이번에는 이러한 모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Knock Knock'라는 전시회를 함께 개최했다. 셰프 튜버포토그래퍼, 페인터, 영화사, 뮤지션, 콘텐츠 디렉터 지금 가장 주목받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브랜드 10팀을 모티브로 삼은 10개의 룸을 실제로 구현한 . 전혀 다른 인물들의 취향이 묻어 나오는 각기 다른 집들을 실제로 살펴보며 맹그로브 신설점을 간접 체험할  있도록 하였다. 프라이버시를 지켜주는 입구쪽 침대 헤드보드와 빌트인옷장 및 책상은 모두 동일하고, 그 위에 각자의 소품들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에서 예약 건물 20 안내데스크에서 표를 받고 7층에서 관람하면 된다. 전시공간 이외에 기타 다른 공용공간을 구경하고 싶을 경우, 안내데스크에 말하면 직접 투어를 해주니 원하는 사람은 함께 둘러볼 .

 

<주소>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8-24(지번),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22

전시기간 : 2021.07.02-08.31, 매일 12:00-18:00, 월요일 휴무

 

<호수별 아티스트 목록>

701 : 김겨울

702 : MSCHF

703 : yona

704 : Yejin Moon

705 : n5 bra

706 : 송시영

707 : Jangster

708 : 동구밭

709 : Atnine Film (2인실)

720 : Universal Music Korea (2인실)


[701호 : 김겨울] 침구, 암체어 커버 등 사랑스러운 패브릭 패턴이 눈에 띈다.

 

[702호 : MSCHF] 책상 휘 자유로운 곡선의 식물과 그 옆 플로어램프의 기둥이 닮아 재미있다. 갓 놓은 듯한 침대 위 옷도 포인트. 

 

[703호 : yona] 무척 정갈하면서도, 곳곳에 놓인 조명이나 향 등 소품 하나하나에서 매력이 느껴진다.

 

[704호 : Yejin Moon]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풍경 사진들로 채워진 방.

 

[705호 : n5bra] 수많은 크로키와 스케치 등 그림들이 흩뿌려져 있는 공간이다. 예술가의 작업실에 가까운 느낌.

 

[706호 : 송시영] 그레이컬러 패브릭과 사진들로 차분함이 느껴지는 공간.

 

[707호 : Jangster] 푸른빛의 조명으로 가득 찬 방의 모습이 아주 임팩트있다.

 

[708호 : 동구밭] 군더더기 없이 미니멀한 방과 달리, 각종 비누로 꾸민 욕실이 대조적이다.

 

[709호 : Atnine Film] 2개의 침대와 2개의 채상으로 구성된 2인실. 다양한 책, 포스터, 패브릭 등 맥시멀한 소품이 특징이다.

 

[720호 : Universal Music Korea] 2인실. 뮤지션답게 음악 관련 각종 악기와 기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인위적이지 않고 무심한 듯 자연스럽게 놓아 현실감이 느껴진다.


이 외에도 라이브러리, 런더리 룸, 키친 등 맹그로브 입주자들이 실제 사용하는 공용 공간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bluelotusdesign.tistory.co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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