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봄 시즌 한샘의 3개 모델하우스 중, 마지막 세번째 공간.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브라운'으로, 짙은 월넛 브라운과 부드러운 아이보리톤의 조화로 더욱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공간 정보
면적 : 전용면적 113㎡(41평)
타겟 : 중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주요 키워드 : 월넛, 브라운, 원목마루, 가족서재, 오픈서재
방 1 : 부부 침실
방 2 : 가족서재
방 3 : 자녀방
공간 설명
왼쪽에는 채도가 낮은 무광 베이지컬러의 도어로, 오른쪽은 브론즈 거울도어로 매치했다.
가족의 다양한 레저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 팬트리 공간.
짙은 브라운톤 원목 마루가 돋보이는 거실. 원목만의 자연스러운 무늬결로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TV아트월 부분에는 아이보리톤의 대형타일로 마감하여 시원하다.
천연 이태리가죽으로 만든 도무스 마드모아젤 소파. 그 뒤에는 가족서재가 있다. 거실과 연결된 방 벽을 철거하고 브론즈 유리 슬라이딩 도어로 개방감을 살렸다. 온 가족 누구나 원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서재로, 온라인학습이나 재택근무가 많은 코로나시대에 매우 적합한 공간이다.
평소에는 열어두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고,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싶을 때에는 커튼을 활용하면 된다.
알레 선반 시스템으로 벽면을 설계했다. 뒤와 옆이 뚫려있어 시원하고 세련되어 보일 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선반이나 악세사리 위치를 바꿀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시원하게 뻗은 복도의 천장 간접조명. 공간이 더욱 길고 넓어보인다.
키친바흐 페닉스로 꾸민 주방. 무광 머드컬러와 월넛 패널로 차분하게 바탕색을 잡아주면서도, 화려한 조명장식장을 더해 프리미엄 요소를 부각시켰다.
숨겨진 팬트리룸. 악세사리를 활용해 안쪽 도어까지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안방은 프라이버시가 가장 중요시되는 공간 중 하나. 복도쪽에 비대칭 여닫이 중문을 하나 더 달았다.
유로 602 필로우 침대로 아늑한 침실. 아늑하게 침대와 암체어만 두어 숙면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다.
침실 안쪽의 드레스룸. 한쪽에는 빌트인 파우더장과 함께 붙박이장이, 다른 한쪽에는 행잉장으로 설계하였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다.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자녀 공부방. 책상에 앉았을 때 침대가 보이지 않도록 가벽을 설치하여 더욱 집중하기 좋다. 침대에서 쉴 때도 한층 아늑하다.
책상-책장-옷장이 하나로 이어진 빌트인 가구. 한쪽에는 외모에 한창 관심이 많을 사춘기 자녀를 위해 작은 파우더장도 마련했다.
거실 욕실은 화이트 카라라 패턴 타일로 꾸몄다. 조명거울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면대 하부장 및 상부장으로 넉넉한 수납도 놓치지 않았다.
그레이와 블랙으로 무게감을 준 안방 욕실. 무광 블랙컬러의 세면대 하부장과 상부장이 도시적인 세련미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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