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네마가 있는 블랙앤화이트 인테리어(2019SS 한샘 모델하우스 : ④모던화이트2)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며 취미를 즐기는 집 

이제 집은 단순한 휴식의 공간을 넘어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요즘 특히 인기 있는 것은 바로 홈시네마로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집을 우리 가족만의 영화관으로 꾸미는 것. 멀리 나갈 필요도 없고 옆 사람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자유롭게 영화나 드라마를 볼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거실과 침실 등 여러 곳에서 넷플릭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하며 삶을 즐기는 가족을 위한, 한샘의 마지막 네 번째 모델하우스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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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정보

면적 : 전용면적 99㎡(37평)

타겟 : 고등학생 자녀가 있는 3인 가족

 

주요 키워드 : 모던, 블랙 앤 화이트, 그레이, 도시적인, 시크한, 홈시네마, 홈오피스, 가족영화관, 스마트홈, IOT기술, 빌트인 플러스

 

방 1 : 부부 침실

방 2 : 자녀방

방 3 :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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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설명

과감하게 TV를 없애고 스크린과 빔프로젝터를 이용해 가족영화관으로 꾸민 거실이다. 평소에는 깨끗한 벽으로 미니멀하게 사용하다가, 주말 등 가족이 함께 모여 암막커튼을 치고 영화를 볼 수 있도록 꾸몄다. IOT기술을 적용하여 말 한마디로 커튼과 빔프로젝터, 스크린이 한 번에 움직여 더욱 편리하다. 소파 뒤쪽에는 빌트인 플러스 수납장으로 집안의 각종 물품들을 수납할 수 있게 하였고, 가운데 뚫린 부분에는 빔프로젝터를 올려놓았다. 화이트 컬러의 수납장과 블랙 컬러 소파 등 전체적으로 모노톤의 시크한 바탕 위에 레드 포인트를 더했다.

 

 

블랙 라인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슬라이딩 도어로 거실과 공간을 구분한 부엌이다. 화이트 계열의 유로 부엌으로 깔끔하게 설계하였으며, 블랙 컬러의 원형 식탁과 펜던트 조명이 공간의 중심을 잡아준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수납장은 냉장고 등 필수가전뿐 아니라 리프트업이 가능한 스크린을 설치하여 유튜브 등을 보며 요리를 따라 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함이 돋보인다.

 

 

붙박이장과 TV장을 결합하여 넉넉한 수납뿐 아니라 침대에 편히 기대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꾸민 침실이다. 화이트, 그레이, 블랙 등 모노톤으로만 구성하여 더욱 깔끔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준다. 욕실 또한 같은 무드로 꾸몄다.

 

 

푸른빛의 벽면과 커튼이 조화로운 자녀방이다. 파우더장, 옷장, 벽장 등 모든 수납장들이 일체감 있게 빌트인으로 구성되어 있어 공간이 더욱 짜임새 있고 완성도 높아 보인다. 높낮이 조절이 되는 모션 데스크로 학습 집중도와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고, 한쪽에는 유로 401 코너 침대는 헤드에 기대어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바흐 701 월넛 책상과 책장으로 꾸민 서재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을 바로 볼 수 있도록, 마치 임원진의 사무실처럼 벽을 등지고 책상을 배치하였다.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책장에는 각종 서적과 장식품을 올려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은은한 간접조명으로 고급스러운 품격이 느껴진다. 중간 플랩 도어를 열면 각종 주류와 글라스가 숨어있어 사용자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한쪽에는 암체어를 두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이미지 출처 : 한샘 HANSS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