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미와 우아함을 모두 가진 컬러, 블루(Blue). 고급스러운 로얄 블루(Royal blue), 당당한 코발트 블루(Cobalt blue), 청량한 세르리안 블루(Cerulean blue)부터 사랑스러운 스카이 블루(Sky blue)까지, 어떤 푸른색이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아름다운 푸른빛을 담은 식기 세트와 찻잔 및 커피잔 브랜드를 소개한다.
1. 로얄 코펜하겐(Royal copenhagen)
물결치듯 주름진 흰 바탕 위 수작업된 푸른색 무늬가 트레이드 마크인 로얄 코펜하겐. 1775년부터 시작되어 약 240년의 역사를 쓴 유서 깊은 덴마크의 문화 유산이다. 한식과 양식 모두에 잘 어울려 풀 세트로 구비해놓는 마니아층도 많다.
이미지 출처 : Bukowskis, royalcopenhagen.co.kr
제품명 : 블루 풀 레이스(Blue fluted full lace)
가격 : 찻잔 1조에 420,000원
2. 로모노소프(Lomonosov)
1744년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표트르 대제의 딸인 엘리자베타 황후에 의해 설립된 러시아 황실의 도자기. 로모노소프 특유의 격자 무늬와 짙은 코발트 컬러 및 골드 컬러의 조합이 눈부시게 화려하며 고급스러움의 절정을 이룬다.
이미지 출처 : lomonosov.co.kr
제품명 : 코발트넷 튤립(Tulip cobalt net)
가격 : 찻잔 1조에 286,000원
3. 쯔비벨무스터(Zwiebelmuster)
150년이 넘는 역사의 체코 도자기인 체스키포슬란. 대부분의 유럽이 왕실과 귀족들을 위해 도자기를 발전시켰던 것에 비해, 체코는 유럽 도자기의 대중화를 꾀해 서민들도 이러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꽃, 열매 등 사랑스러운 식물 무늬가 많으며 가성비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미지 출처 :Zwiebelmuster, tmon
제품명 : 프라하 블루
가격 : 찻잔 1조에 49,000원
4. 버얼리(Burleigh)
1851년 버제스(Burgess)와 리(Leigh)가 만든 영국의 도자기 회사. 전통적인 티슈 프린팅 기법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쉽고 저렴하게 도자기를 생산한다. 블루 펠리시티(blue felicity), 블루 칼리코(blue calico), 블루 아시안틱(Blue Asiatic Pheasants) 등 다양한 무늬의 블루 컬러 제품으로 아기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미지 출처 : pinterest johnlewis.com, matildeco.se
제품명 : 블루 펠리시티(blue felicity), 블루 칼리코(blue calico), 블루 아시안틱(Blue Asiatic Pheasants)
가격 : 찻잔 1조에 60,000원
5. 포트메리온(Portmeirion)
1960년도에 설립된 영국 도자기 브랜드이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그린 컬러와 알록달록 꽃, 덩굴 문양으로 유명한 보타닉가든이 유명하지만, 화이트와 블루로만 이루어진 보타닉블루 시리즈도 또다른 매력이 있다. 섬세하게 묘사된 나비와 잎새들이 청초하면서 맑은 느낌을 준다.
이미지 출처 : portmeirion.co.uk
제품명 : 보타닉블루(Botanic Blue)
가격 : 찻잔 1조에 2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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